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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애플사는 The Yerba Buena Center에서 애플워치 공개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9월 9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첫 공개되었던 애플워치가 마침내 정식공개되는 날입니다.

그러면 매우매우 간단히 오늘 발표된 애플워치 이벤트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해요~~~


오늘의 첫 키노트 영상은 얼마전 중국 항저우에서 오픈한 애플스토어 영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은 21개의 애플스토어를 가지고 있고 내년까지 40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블랙홀인 중국을 애플도 놓칠수는 없겠죠^^


미국최고의 영상매체인 HBO가 드디어 애플티비 스트리밍서비스를 시직합니다.


애플티비의 가격도 69$로 내렸습니다.


신형맥북이 공개되었습니다.

골드컬러의 맥북이 등장했습니다.


신형맥북은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골드모델이 출시됩니다.


두게는 13.1mm이며 무게는 2파운드(약 0.9kg)입니다.


신형맥북은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두가지타입의 모델이 지원됩니다.

오늘 스페셜 이벤트의 주인공인 애플워치가 키노트 1시간이 지난 오전3시(한국시간)에 등장했습니다. ㅠㅜ


작년에 공개되었던 기능들이 대부분 탑재되었습니다.


애플워치는 3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콜렉션, 애플워치 에디션입니다.

재질과 시계줄의 디자인에 따라 3가지 모델로 분리됩니다.


선주문은 다음달 10일부터이며 4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오늘 스페셜 이벤트에서 큰 내용의 발표는 없었습니다.

애플워치도 이미 이전 발표회에서 공개되어버린터라 큰 이슈도 되지못할거라 예상은 했었습니다.


아이패드를 처음 공개하던 당시가 생각납니다.

누가 저런 큰 아이폰을 쓸까? 라고 대부분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태블릿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 공개된 애플워치는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스티브잡스였더라면 저 조그마한 시계안에 애플의 영혼을 넣으려 고심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팀쿡사단은 애플워치를 패션건강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시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발표된 애플워치의 느낌이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