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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4 VS GalaxyS 디스플레이전쟁~~~~ 본문
애플의 아이폰4와 삼성의 갤럭시S가 같은날 출시되면서 양사간 제2의 스마트폰 대결을 하고 있습니다. 1차전은 삼성의 옴니아의 완패였죠~~~~~
이번 2차전은 어떠한 결과로 마무리될지 궁금해집니다.
어제, 오늘 두 스마트폰간의 대결구도는 디스플레이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이폰4에 적용된 '레이티나 디스플레이' 기술과 갤럭시S에 적용된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기술중에 어느쪽이 우수한 디스플레이일까요?
구분 | 갤럭시S | 아이폰4 |
색재현율 | 110% | 74% |
시야각 | Free | 80도 |
해상도 | 800x480 | 960x640 |
명암비 | 100000:1 | 800:1 |
픽셀수 | 38만4천(233픽셀) | 46만(326픽셀) |
(픽셀)=1인치당 존재하는 픽셀수
상단의 표는 제조사에서 공개한 디스플레이 스펙입니다.
해상도 재원상만으로는 레이티나 디스플레이가 훨씬 좋을것 같지만 디스플레이의 전체적인 화질은 해상도뿐만이 아니라 색재현율, 시야각, 선명도, 해상도, 명암비등이 균형있게 조화되어야 합니다.
삼성과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전쟁은 두회사만의 전쟁이 아닙니다.
삼성과 LG디스플레이의 대리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디스플레이 세대로 치자면 수퍼아몰레드가 훨씬더 우수하다는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응답속도와 선명도, 전력소모 측면에서는 수퍼아몰레드가 훨씬 우수합니다.
레이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말은 기술규격이 아니라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를 스티브잡스님께서 애칭으로 지어준 것입니다. 정확한 기술규격은 IPS 액정구동 방식과 저온폴리실리콘(LTPS) 공정을 적용해 LG디스플레이가 제작ㆍ공급한 LCD입니다.
이번 양사간의 디스플레이 전쟁의 시초는 한국시간 새벽2시에 먼저 발표를 한 애플측이 선방을 날렸습니다. 아이폰4가 갤럭시S를 겨냥해 자사의 디스플레이사 4배더 화질이 뛰어나다라고 발표한것에 삼성이 '버럭' 한것입니다.
어찌됐든 이번 양사간의 디스플레이전쟁은 두 스마트폰의 활용도에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퍼아몰레드는 게임과 동영상측면에서는 전력소모와 응답속도 측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레이티나 디스플레이는 텍스트 가독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북등의 서비스에서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두제품은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제품의 디스플레이가 더우수할지는 출시된후 사용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정날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마다 화질을 보는 기준은 명확히 틀립니다. 이러한 연유때문에 두 디스플레이간의 경쟁은 한동안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레이티나 디스플레이가 세계규격기준이될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과연 어떠한 디스플레이가 세계기준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아래 바탕화면은 아이폰4의 640X960 바탕화면입니다.
해외포럼에서는 벌써부터 아이폰4바탕화면이 쏟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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