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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음악플레이어 xPod ~~ 본문

아이폰/시디아 리뷰

간편한 음악플레이어 xPod ~~

@몽글이 2010. 7. 29. 21:04
시디아 앱스토어에 아주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습니다.
xPod라는 음악플레이어 어플입니다. 가격은 2.99$의 유료어플로 출시됐습니다.

xPod은 아이튠즈의 동기화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아이팟에 음악을 직접넣어 들을수 있는 어플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음악을 재생하면 음악태그를 구글에서 검색해 앨범아트를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검색한 앨범아트는 화면상에 표시됩니다.

xPod은 외부에서 음악파일을 구해 아이폰&아이팟으로 듣고 싶을때 사용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음악플레이어는 아이파일로도 가능한데요.

아이파일에서는 이러한 앨범아트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파일은 폴더안에 직접이미지를 첨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XPod은 간편하게 앨범아트를 표시해줍니다.

물론 무선랜이나 3G데이터를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앨범아트는 처음음악을 재생할때 한번만 구글검색을 하고 다음번 재생부터는 이전 이미지를 그대로 이용합니다.

xPod에서 음악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위치에 음악파일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var/mobile/Media/Music

위 위치로 접속후 Music폴더를 생성후 음악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폴더형식으로 넣으셔도 되고 음악파일만 넣으셔도 됩니다.

음악플레이어는 기본 음악플레이어와 인터페이스가 동일합니다.
랜덤재생과 , 반복재생을 지원합니다.

아이파일의 단점인 재생목록도 플레이어 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한글태그도 지원하기 때문에 구글검색의 앨범아트 이미지도 잘 찾아주는 편입니다.
외국곡은 거의 완벽한 앨범아트를 찾아줍니다.

한글이 깨져서 표시되는 분은 태그버전이 낮아서 그런것입니다.
아이튠즈>>해당음악 등록정보>> 태그변환>>태그버전 2.4로 변환해주시면 한글이 깨지지 않을겁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xPod어플은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음악을 간편하게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앨범아트까지 찾아주니 너무나 좋은거 같습니다.

간편한 음악플레이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될것입니다.

아래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아이파일로 설치하신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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