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1 !!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201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가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전 세계 1361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이번 MWC2011에서는 2011년을 이끌 모바일 기기를 판가름 해볼수 있는 좋은 경연장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MWC2011에서 공개된 4가지의 스마트폰과 아이폰4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비교대상 스마트폰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의 iPhone4 , NexusS , LG사의 Optimus2x,  Optimus 3D, 삼성사의 Samsung Galaxy S 2 입니다.

스펙차트는 http://techgadgetx.com/의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항상 모바일 전시회가 열리면 비교대상이 되는것은 아이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해외테크사이트등에서는 아이폰4와 최신의 스마트폰과 비교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폰은 차기버전 출시를 앞두고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다른세대의 기기를 비교하는 자체가 딜레마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MWC2011에 공개된 스마트폰을 보면 2011년에 주류를 이끌 스마트폰을 가늠해볼수 있으며 6월에 공개예정인 아이폰5의 스펙을 넌지시 예상해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체제
2011년에도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의 대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체제는 어느버전이 우수하다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이부분은 사용자의 판단문제이다보니 어떠한 운영체제가 우수하다라고 정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프로세서
2011년에 선보일 스마트폰의 프로세서 칩은 듀얼코어가 대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세서는 많은 제조사의 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곧 공개예정인 퀄컴사의 2.5GH 스냅드래곤 칩셋은 어느제품에 탑재될지 궁금해지네요
차기버전의 스냅드래곤 칩셋은 150%의 퍼포먼스향상과 65%의 배터리 소모감소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싱글코어 및 듀얼 쿼드코어를 지원한다고 하니 앞으로 공개될 스마트폰들이 너무 기대되네요~~

메모리
이제 메모리는 512를 넘어서 1GB로 굳어지는 분의기입니다.
보다 많은 성능향상과 멀티태스킹을 위해선 필수불가결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규격은 정해진것이 없습니다.
아이폰4를 제외한 다른 비교스마트폰들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4.0인치 이상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곧 공개예정인 아이폰5도 4.0인치 화면의 대세에 참여하게 될지 지켜보아야 하겟네요.

솔직히 3.5인치를 고수중인 아이폰의 화면이 조금 작다고 느껴지기는 합니다.
애플사의 정책상 3.5로 계속 갈것으로 보여집니다.

해상도는 아이폰을 아직도 따라오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아이폰4의 해상도인 960X640을 넘어가는 해상도는 솔직히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스마트폰상에서 800X480해상도도 과분하기 때문이죠^^

카메라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800메가픽셀로의 이동이 확연해보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의 카메라수준은 똑딱이디카를 넘어선지 오래입니다.(스펙상이 아닌 기능상 비교시) 네트워크 기능이 전무한 디카보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활용성을 따라올수는 없으니깐요~~

여기에 전면카메라는 이제 필수장착요소입니다.
전면카메라의 해상도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갈지 지켜보아야 겠네요~~

동영상녹화의 수준은 이제 듀얼코어프로세서의 힘으로인해 1080P의 녹화시대가 열렸습니다. 웬만한 캠코더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외부장치 및 그외
외부장치는 애플사와  구글의 운영체제별로 지원하는 형태가 나뉜다고 볼수있습니다.
애플사는 계속해서 외부메모리 추가슬롯을 지원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의 기술은 최신기술이 탑재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무선랜, 자일로스코프등등

아직 부족한 부분은 역시나 배터리부분인데 이부분은 배터리의 비약적인 성능향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버텨낼수 밖에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살펴본 4종의 스마트폰과 아이폰 간단비교 스펙은 어디까지나 제생각이 주류입니다.

모든 문제는 아이폰5님이 나오면 종결되겠지만요^^

그전까지 아둥바둥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바라보는것도 즐거울거 같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스펙으로만 결정되어진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해당 제조사의 사후행동과 사용자를 대하는 방식등 모든것을 종합해서 결정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