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공개일은 6월 6일 ?

오늘 애플사의  Worldwide Product Marketing 부사장 Phil Schiller는 2011년의 전세계 개발자 회의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를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5일간 샌프란시스코의 Moscone West Center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 6월 7일 화요일 새벽 3시는 또한번 잠못이루는 시간이 되겟군요 ㅠㅠ
(이번 2011 WWDC의 참가티켓은 $1,599입니다. 역시나 넘사벽수준의 금액이네요~~)

이번 2011 WWDC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역시나 아이폰5의 공개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의 종결자로서 그 위치를 자리매김할지가 주목됩니다.

2011 WWDC의 슬로건은 " iOS와 맥 OS X의 미래에 대한 프리뷰에 참가하라"입니다.
아이폰5의 공개와 더불어 iOS5의 프리뷰,  MAC OS X 라이언의 파이널버전이 공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Phil Schiller가 언급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당초 4월 이벤트에서 iOS5가 프리뷰될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iOS5의 4월이벤트 공개는 루머로 판명되었습니다.
아이폰5는  iOS5가 탑재되지 않고  iOS4 버전의 펌웨어가 탑재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사의 지난 출시주기를 보면 이부분을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iOS5가 6월에 공개되는 아이폰5에 탑재되려면 4월 이벤트에서 개발자들에게 프리뷰되어지고 5월중 개발자툴이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4월 이벤트에서  iOS5를 프리뷰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니 아이폰5에는  iOS4가 기본탑재가 될것입니다.

6월 6일 2011 WWDC에서  iOS5의 프리뷰가 선보일것이며  iOS5는 2011년 가을에 릴리즈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011 WWDC는 여러모로 가장 기대가 많이되는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차세대 모델발표와 더불어 iOS5의 프리뷰,  MAC OS X 라이언이 공개되기 때문입니다.

MAC OS X 라이언은 지난 2010년 10월 20일 열린 스페셜이벤트에서 밝혔듯이 2011년 여름에 릴리즈하기로 예고했습니다. (http://iphone-ipad.tistory.com/614)
2011 WWDC에서 MAC OS X 라이언의 공식출시를 발표할것으로 보입니다.
맥킨토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저래 2011 WWDC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네요~~
이제 불과 2달앞으로 다가온 2011 WWDC 조금만 기다리면 이 모든것이 스티브잡스의 키노트로 발표가 될것으로 믿어보렵니다^^

그나저나 애플의 4월이벤트에서 모바일미의 무료선언이 발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블로그 이용자 여러분들은 2011 WWDC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애플사에서 2011 WWDC 티켓을 구매하라는 메일이 도착했네요~~~
언제쯤 WWDC에 참가해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