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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많은 사용자들이 넓은 화면의 휴대폰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피처폰을 사용하던 당시에는 액정의 색온도에 대한 이슈가 없었지만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됨에따라 부쩍 액정의 색온도에 대한 논란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사용자들은 오줌액정에 대한 많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줌액정이란..
위 두개의 아이폰의 액정을 보면 좌측은 푸른색계열이 강하고 우측은 노란색계열의 색상이 강합니다.
우측과 같은 액정을 일명 오줌액정이라고 말합니다.

오줌액정이 불량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꼭그런것은 아닙니다.
디스플레이 제조회사의 표준 색온도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전체색온도가 정해지므로 굳이 불량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오줌액정에 대한 논쟁이 심한거 같습니다.
외국사용자들은 오히려 푸른색계열의 액정보다는 오줌액정을 더 선호합니다.
눈의 피로도가 오줌액정이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의 오줌액정의 선호도에 대한 본 블로거의 의견*

보통  디스플레이의 색상표준은 6500K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대다수 디스플레이들도 6500K가 기본값입니다.

반면, 검은 눈동자를 가진 동양인들에게는 9300K가 더 흰색으로 인식되게 됩니다.
그래서, 국산 디스플레이들은 기본값이 9300K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 문제는 오줌액정의 인종간 선호도를 특정지어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서양인과 동양인의 눈동자색에 따른 화이트밸런스 문제 이니깐요~~
따라서 동양인들은 본인은 인식하지 못하지만 6500K에 가까운 색온도에 노란액정이라는 의미를 부여합니다.
서양인들이 보면 그냥 흰색으로 보여지지만 말이죠~~ 

물론 6500K의 색온도에서 크게 벗어났다면 불량인게 맞지만 6500K에서 9300K 내외의 디스플레이 색온도는 정상수준입니다.

애플사에서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모니터와 같이 캘리브레이션 할수 있게 해놓았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은것이 가장 큰 문제인걸로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본 포스트는 오줌액정이 '불량이다 아니다'를 논하는것이 아닙니다.
개인마다 인식되는 색온도차이로 인한 화이트밸런스 문제를 임시적으로 나마 해결할수 있는 시디아 어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아집같은 주장을 펼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종마다 느껴지는 색온도에 따른 화이트밸런스의 개념부터 잡으시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푸른액정과 오줌액정 중 어느것이 더 좋다라는 것은 의미과 없는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사용자가 정하는 것이니깐요~~

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기자체의 액정을 보고 선택할수 없으니 논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디아에 출시한 Color Profiles 트윅은 이러한 액정의 디스플레이 색온도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Color Profiles 어플은 액정의 색온도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색온도의 스크롤바를 좌측으로 조절하면 푸른색계열의 색온도로 바뀌고 우측으로 조절하면 노란색 계열의 색온도로 조절됩니다.

제 아이폰도 일명 오줌액정인 액정인데 색온도를 좌측으로 한단계정도 조절해주니 훨씬 나아진거는 같습니다.

오줌액정이 불만이신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품소스 : Bigboss($1.99)
크랙소스 : insanelyi(repo.insanely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