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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베스트셀러 요리만화인 《식객(食客)》이 iOS용 앱북으로 오늘 김영사출판사에 의해 출시되었습니다.

《식객(食客)》의 27권을 아이폰, 아이패드(유니버셜용)에서 동시에 만나볼수 있습니다.

《식객(食客)》 어플자체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식객(食客)》 1권과 3가지의 무료컨텐츠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식객(食客)》의 27권 전집과 대한민국 식객요리, 식객 팔도를 간다의 컨텐츠는 인앱결제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식객》의 의의


《식객》은 우리나라 만화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첫 번째로, 수년간의 취재, A4지 1만 장이 넘는 자료, 라면박스 세 상자를 가득 채운 음식 사진 등, 장기간의 취재와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진정한 전문만화라는 것. 두 번째, 대한민국 최초로 종합일간지에 연재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였고, 《식객》을 보기 위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라는 것. 세 번째, 대한민국 만화로서는 최초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또 다른 매체인 영화(2007년 개봉, 300만 관객 돌파. 2010년 두 번째 극장용 영화 개봉), 드라마(2008년 24부작 드라마로 제작, 방영) 양쪽으로 제작될 만큼 이야기의 힘이 강한 작품이라는 것. 네 번째, 대한민국 만화로는 최초로 일본 메이저 출판사 고단샤에서 출간(일본 현지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는 것 등이다.

이는 《식객》이 데뷔 이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온 허영만 화백의 작품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먼나라 이웃나라》로 잘 알려진 이원복 교수는 《식객》을 가리켜 “한국 만화의 쾌거이자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 평했고, 소설가 이윤기는 “방송 대본의 콘티를 능가하는 대사와 화면 구성을 가진 작품”이라며 “이제는 허영만 화백의 시대”라고 말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만화 《미스터 초밥왕》을 그린 데라자와 다이스케 작가는 “《식객》은 광범위한 문제의식과 능숙한 드라마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국 만화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 평하였다.


작품 기획에서부터 장장 11년! 진수 성찬의 식객 여행, 그 감동의 피날레!

300만 한국 독자들이 선택한 대한민국 만화의 대명사! 허영만 화백 37년 만화 인생의 화룡점정!

한국 만화사에 빛나는 전문만화 《식객》! 철저한 취재를 통한 전문성과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 진한 감동의 드라마로 완성된 전 27권 135개의 에피소드로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로써 팔도강산 곳곳의 음식들을 재조명하고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한국 독자들에게 세계 속 한국 음식의 자긍심을 일깨워주었다.


- 아이튠즈 소개


2008년 드라마로 2009년 전격영화화 되기도 했던 《식객(食客)》이 앱북으로서는 어떠한 모습일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믿고보는 요리전문 만화 식객(食客) !!

《식객(食客)》의 모든 컨텐츠를 앱북하나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식객 27권 패키지는 물론 대한민국 식객요리, 식객. 팔도를 간다등의 컨텐츠도 구입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식객 27권의 경우 79.99$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종이책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식객(食客)》 앱북에서는 식객요리사전, 식객매거진, 식객시네마등의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식객 요리사전에서는 사계절 대표음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식객시네마에서는 식객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식객 매거진》은 허영만 VS 김어준 인터뷰, 윤태호 등 후배 작가들의 헌정만화, 이원복 교수 등 명사들의 코멘트, 독자들이 뽑은 명장면 명대사, 식객이 걸어온 길 등 《식객》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을 수록한 책. 별도의 단행본으로도 손색이 없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식객(食客)》은 앱북으로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목차기능은 물론 메모, 노트, 옵션설정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세로읽기는 물론 가로읽기도 지원합니다.

보다 쾌적한 읽기를 위해선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하시면 보다 좋습니다.

유니버셜용으로 제작되어서 iOS의 모든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니 이보다 좋을순 없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편하게 읽기가 가능할정도로 텍스트 크기는 적당합니다.


오늘 살펴본《식객(食客)》 앱북어플은 모바일 기기로의 완벽한 이식이 돋보이는 컨테츠로 생각됩니다.

《식객(食客)》 앱북어플을 보면서 기존의 많은 훌륭한 문화컨텐츠들이 모바일기기로 옮겨져 왔으면 하는 기대를 들게 합니다.


식객 1권 이용하기


본 리뷰에 도움을 주신 김영사(http://www.gimmyoung.com)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