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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자분들중에 일명 대박난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그분들의 재미난 일화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Trism 으로 두 달동안 25만 달러를 벌어들인 개발자 Demeter

올 해 30세의 Demeter는 Trism이라는 어플을 개발하여, 작년 7월 앱 스토어에 올렸는데, 불과 두 달만에 25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그는 바로 Wells Fargo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리를 그만두고, 아이폰 게임 개발 회사인 Demiforce를 설립하였습니다.
Demeter는 "이런 어플의 개발에 돈을 안쓸 수는 없지만, 많은 돈을 쓰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못 박았습니다.



 Trism 은 간단한 퍼즐 게임으로 조그마한 기기에서도 즐기기에 충분한 게임입니다. Trism 의 App Store 판매 가격은 $4.99 로 무려 71,000 카피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하루에 1200개 정도가 판매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기류가 대세가 되리라는 것을 휴대폰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도 알아차려서, 3월 중순 Research in Motion은 바로 블랙베리를 위한 앱 스토어를 열었고, 구글 또한 안드로이드 어플 판매를 시작했고, 노키아 역시 진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S는 윈도 모바일 스마트 폰 전용 앱 스토어를 열 것 입니다.








2.ishoot로 다섯 달동안 80만 달러를 벌어들인 개발자  Ethan Nicholas

작년 8월, SUN의 엔지니어 Ethan Nicholas와 부인 Nicole은 방 값이 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 딸의 치료비 또한 계속 쌓이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SUN이 그 해 직원 상여금을 없애 버렸기에 Nicholas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일을 찾기 시작했고, 방도 내놓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갑자기 그 전에 읽은 적이 있는 한 편의 문장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이가 Trism이라 불리는 아이폰 게임을 개발해서 25만 달러를 벌었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는 "당시에는 조금의 수입이라도 얻을 수 있다
면, 이렇게 힘든 짧은 순간은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올 해 30세의 Nicholas는 비록 다 년 간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었지만, 아이폰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Objective-C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스스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애플 아이폰 어플 개발 도구의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슈팅 게임을 좋아했기에 그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그림을 그리고, 저렴한 이미지를 구입하기도 하고, 또 사운드 파일도 구입했습니다. 6개월 동안, 그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했는데, 낮에는 SUN에서 Java를 개발하고, 오후에는 아이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아내를 도와 두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어떤 때는 한 손은 계속 키보드에 올려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막내 아이 Gavin이 잠들 때까지 침대를 흔들었고, 무릎에서는 큰 애 Spencer가 잠을 자도록 했습니다.
어플을 완성한 후 Nicholas는 애플에 심의를 신청했고, 빠르게 통과되어 그의 첫 아이폰 어플 iShoot은 10월 19일 정식으로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얼마나 팔렸는지 확인하던 그는 놀래서 턱이 빠질 뻔 했다합니다. 등록 첫 날, 4.99달러에 팔리는 iShoot의 실질 매출이 약 1천 달러에 달하여, 아내와 함께 춤을 추며 거리로 뛰쳐나갔습니다.
다음 날 매출은 약 2천 달러에 달했지만, 세 쨋날에는 50달러로 매출이 확 줄었고, 그 후에 계속하여 몇 주간은 이 정도의 매출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이 것 또한 적지않은 돈이지만, 더 좋게 만들 순 없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라고 회상합니다.
올 해 1월, 또 기능에 제한은 있지만, 무료 버전을 등록합니다. 유료 버전 판매량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하여, iShoot Lite의 다운로드 횟수는 200만 건을 넘어섰고, 많은 사람들이 유료 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지금은 2.99로 내렸고요. 가장 많이 팔린 2009년 1월 11일에 iShoot 하루 판매량이 1만 7천 건으로 Nicholas는 그 날 하루에만 3만 5천 달러의 수입을 기록합니다.

그는 집에 있는 아내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나 사표냈어"

첫 번째 아이폰은 2007년 6월에 발매되었지만, 2008년 7월에야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구매/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icholas는 iShoot이라는 자신의 어플로, 5 개월 만에 약 8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벌었는데, 이 것은 일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3. isteam으로 삼개월 동안 10만 달러를 벌어들인 개발자 Kostas Eleftheriou

또 다른 성공 사례는 런던에 사는 그리스인 창업자 Kostas Eleftheriou 입니다. 그는 두 친구와 7일 만에 iSteam 어플을 개발하여, 3개월 만에 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 어플은 단지 아이폰 스크린을 욕실 거울처럼 습기가 찬 듯한 효과를 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간단한 게임으로, 손가락으로 아이폰 표면에 획을 그으면, iSteam은 습기찬 욕실 거울 표면을 손가락으로 긋는듯한
 
소리를 내며 그 효과를 나타내는데, 정말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옆으로 누이면, 습기가 물 방울로 변해서 떨어지기도 하지요.

"정말 너무 사실적입니다", Eleftheriou는 "모두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어할 것 입니다"라고 자신의 어플을 소개했지요.

이 어플은 작년 12월에 앱 스토어에 올라갔으며, 올 해 25살인 Eleftheriou는 이미 연구소를 그만두고, 아이폰 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두 친구 Vassilis Samolis와 Bill Rappos(둘다 22세)와 함께 GreatApps라는 회사를 만들고,두 명의 개발자를 추가로 뽑았습니다.







4. Heavy Mach를 개발한 한국개발자 변해준님

지난 3월 애플의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직거래 시장인 ‘앱스토어’에 한국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한 차례 화제가 되었다.앱스토어 유료게임 3위까지 오른 게임 ‘해비매크(Heavy Mach)’를 만든 이는 한국인 변해준씨로 경기도 화성에 사는 30대 중반의 게임 개발자였다. 그는 동료 디자이너와 밤을 새며 몇 달 동안 게임을 제작했다는 것. 초기 2.99달러에서 가격을 0.99달러(99센트, 한화 1500원 상당)로 낮추고, 애플의 추천게임으로 등록되면서 인기는 급상승했다.


현재 전체 어플리케이션 순위 5위에 올라있는 이 게임이 하루 수 천 건의 다운로드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림짐작으로 하루 수백만 원으로 추정된다.
유명 벤처기업인 이찬진 대표는 그를 ‘청년재벌’이라고 추켜세웠다.변 씨의 정체(?)를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한 것은 바로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였다. 국경 없는 ‘오픈마켓’에 해당하는 앱스토어에 노출된 정보만으로는 정확히 개발자의 국적을 알 수 없다.
사실상 이찬진 대표가 취한 방법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http://blog.dreamwiz.com/chanjin)를 통한 공개 수배 방식이었다.이미 앱스토어 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이찬진 대표는 ‘해비매크’의 제작자 이름만으로 한국인임을 추측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게임과 그 이름을 공개하며 그를 ‘영웅’으로 추켜세웠다.

그리고 변 씨를 통해 직접 연락이 닿았다. 이찬진 대표에게 연락을 해 온 변해준 씨는 자신의 회사는 앱스토어용 게임을 개발하고 있지 않으며, ‘해비매크’의 개발 사실은 알고 있으나 이 정도의 성공일 줄은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은 두 아이의 아버지라며, 개발이 이루어지는 수 개월 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cartoon war를 개발해 한국개발자 최초로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한 최강우님

애플의 앱스토어가 런칭된이후 한국인 최초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08.08~08.10)그게 뭐 대단하냐고 하실분도 있겟지만 5만개정도의 어플이 올라와 있고 그중에 날고 기는 개발자나 개발사중에서 전체 1위를 했다는 것은 실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때 이후로 주욱 상위랭크에 아직도 머물고 있으며 10월 26일 현재 유료어플전체순위 10위에 랭크되어개발자가 밝힌 1위를 차지한 날짜 전후 2주간의 다운수는 5만카피 정도입니다.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카피수는 50만건을 훌쩍 뛰어넘지 않나 생각됩니다.이찬진 님께서는 하루카피수가 2만이라고 추측하셨는데 실제로 그랫다면 실로 어마어마 하겟네여..2만카피일 경우 2달이면 60만 카피이고 매출액은 6억이 넘어 가네요. 쿨럭~~~~~~ 역시 어플의 흥행성은 디자인도 중요하긴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닌듯 합니다.카툰워는 게임성이 워낙뛰어나기 때문에 인기를 끌수 박에 없었던거 같네여.


6. 국내 게임개발사의 게임어플들 - 컴투스, 게임빌





















국내 게임개발사인 게임빌과 컴투스도 앱스토어에서 약진을 하고 있습니다.유료어플순위 50위 이내에 들면서 앱스토어상에서 국내게임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가고있는중입니다.

이박에도 많은 개발자분들이 앱스토에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모든분들 다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