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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012 요약 !!

2012. 6. 12. 04:02 | Apple news


WWDC 2012 전세계 애플개발자 행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되었습니다.

WWDC 행사는 애플개발자들을 위한 워크샵과 같은 행사입니다.

오늘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전세계 애플개발자들이 모여 수많은 기술포럼을 가지게 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애플의 기조연설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애플디바이스나 소프트웨어에 더욱 잘 알려진 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번 WWDC 2012 에서는 많은 루머가 있었지만 iOS6와 맥시리즈 라인업데이트등의 중요한 공개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키노트는 아래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조연설의 시작은 팀쿡이 아니라 시리가 맡아주었습니다^^



시리의 영상이 끝난후 애플의 CEO 팀쿡이 등장했습니다.



▲ WWDC 2012행사의 티켓이 1시간 43분만에 판매완료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세계 60개국에서 참여했으며 112개의 세션 125개의 랩스가 마련되어졌다고합니다.



애플의 기조연설에 항상 등장하는 애플의 전세계 지배에 관한 내용으로 키노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튠즈 앱스토어 계정이 전세계적으로 4억개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앱스토어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스토어임에 틀림없습니다.



앱스토어에는 현재 65만개의 어플이 등록되어있으며 이중에 25만개는 아이패드용 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 어플수는 300억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중에 저도 한 천개정도는 되겠네요 ;;



앱스토어는 현재 전세계 155국에서 이용할수 있으며 북한에서는 아직 이용할수 없다고 팀쿡이 언급하네요^^



이어서 짧은 동영상이 한편 상영되었습니다.

애플 디바이스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한편의 다큐형태로 보여주네요~



드디어 오늘 기조연설의 내용이 소개됩니다.

맥북과 맥OS인 마운틴 라이언, iOS6입니다.



첫번째로 맥북라인업이 소개됩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새로운 맥북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CPU인 아이비브릿지가 탑재됩니다.

메모리는 8GB로 업데이트되었으며 그래픽성능은 이전모델 대비 6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맥북시리즈에는 512GB SSD 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읽기속도는 이전모델대비 2배 향상된 500MBps라고 합니다.



USB3.0이 드디어 탑재됩니다. 기존 USB2.0대비 10배의 성능향상이 기대됩니다.



전면 아이사이트 카메라는 720P의 HD급 카메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1인치 13인치 맥북에어의 사양과  가격입니다.



새로운 맥북프로 15인치 시리즈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변경되어졌습니다.

기존 비디오성능 대비 60%의 성능향상이 기대됩니다.



13인치 15인치 맥북프로의 사양과 가격입니다.



새로운 맥북프로는 좀더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오마이갓~~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맥북에 적용됩니다.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의 해상도는 288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며 기존모델대비 표현 픽셀수는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진정 이건 질러줘야 합니다 ㅠㅠ



이미 iOS 기기에서 선보인 레티나디스플레이가 맥북에 적용됨으로 인해 보다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을 경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OMG !!



앞서 설명드린대로 AMD그래픽 프로세서에서 지포스 그래픽 프로세서로 변경되어졌습니다.

저장용량은 768GB SSD가 적용됩니다.

정말 CTO 가격이 후덜덜 하겠네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도 기존과 큰 변동이 없는 배터리성능을 보여줍니다.

HDMI단자와 USB3.0단자가 추가되어졌습니다.



유선네트워크 연결은 썬더볼트 단자를 이용하여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15인치 최상위 기본모델의 사양과 가격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맥북이 공개되었으니 이제 운영체제도 새롭게 업데이트 되겟죠^^

그동안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온 마운틴 라이언이 정식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운틴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비약적 변화보다는 이전 이벤트의 베타버전에서도 공개되었듯이 Back to the MAC 에 중심을둔 기능향상들입니다.



마운틴라이언에서 가장 주목되는 알림센터입니다.

이전 라이언 운영체제에 비해 놓치기 쉬운 이벤트를 꼼꼼히 챙겨볼수 있게되었습니다.



마운틴라이언에서는 딕테이션 기능이 선보입니다.

시리와 비슷한 음성입력기능입니다.

시리와 같은 음성명령은 할수 없고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입력해주는 기능입니다.



마운틴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인 파워냅입니다.

맥북이 잠자기 모드일때 새로운 데이터를 업데이트 및 백업해주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마운틴 라이언에서는 에어플레이기능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수 있습니다.

비디오는 물론 오디오까지 애플TV등으로 손쉽게 미러링이 가능합니다.



중국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새로운 폰트와 딕셔너리가 추가되어졌습니다.



새로운 맥OS인 마운틴 라이언은 개발자 버전은 오늘부터 일반사용자 버전은 7월에 공개되며 가격은 19.99$ 입니다.

스노우레오파드에서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당시의 가격보다 10불이 디스카운트되었습니다.



 드디어 iOS6의 공개시간입니다.



iOS6 에서는 시리가 보다 강력해졌습니다.

보다 다양한 음성명령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 시리에 비해 보다 디테일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영화를 찾아달라고하니 아주 정확하게 찾아주는군요~~

대한민국 영화는 언제쯤 찾아줄려나요 ㅠㅠ



아이즈프리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졌습니다.

운전중 9개 브랜드 회사의 자동차에서 원버튼으로 손쉽게 시리를 실행할수 있습니다.



OMG !!

iOS6에 드디어 한국어 시리가 지원됩니다.

한국어를 포함해 시리가 지원되는 언어는 총 15개언어로 확대되었습니다.

약속을 지켜준 애플사 고마워요^^

한국어 시리 만세 ~~~!!



시리가 아이패드로 이식되어졌습니다. 아이패드 1, 2에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iOS5에서 트위터가 기본기능으로 탑재되었던 것처럼 페이스북도 기본기능으로 탑재됩니다.

요즘 페이스북이 매우 안좋은 상황인데 애플이 살려주려나요^^



기본어플에 페이스북 기능추가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군요.



아이폰의 통화기능이 보다 향상되어졌습니다.



"Do not disturb" 호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구죠~

시간을 지정해 전화수신자체를 막을수 있습니다.



3G에서도 페이스타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읽기목록에 오프라인 읽기 기능이 추가되어졌습니다.

리드레잇프로 등의 앱스토어 어플은 어쩌려나요 ㅠㅠ



포토스트림 공유기능이 추가되어졌습니다.



메일어플에 VIP기능이 추가되어졌습니다.



메일작성시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간편해졌습니다.



패스카드앱이 새롭게 추가되어졌습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는 얼마만큼의 활용도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iOS6 에서 더이상 구글맵을 이용할수 없습니다.

며칠 전 구글이 3D맵서비스를 공개함에 알수 있듯이 애플과 구글은 결별하였습니다.




새로운 iOS6상에서의 맵어플은 새로운 기능이 대거 탑재된 지도서비스가 기대됩니다.

애플사가 지도서비스 회사 몇 곳을 인수한것은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IT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인 지도서비스에 애플사는 큰 야망을 엿볼수 있네요.



지도어플에 네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에서 적용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3D 지도기능이 추가되어졌습니다.

이제 지도어플은 단순한 기본탑재어플이 아닌 iOS의 킬러앱이 될것이 확실해보이네요.

과연 한국에서는 얼마만큼 지도서비스가 원할하게 지원될지 모르겠습니다.



▲ iOS6는 200개 이상의 기능추가가 이루어졌습니다.



▲ iOS6의 베타버전이 오늘부터 개발자들은 이용할수 있습니다.

적용기기는 아이폰 3GS이후 기기입니다.

아이패드2세대와 3세대가 호환가능하며 아이팟터치는 4세대지원입니다.

아이폰3GS가 또다시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네요^^



▲ 팀쿡이 오늘의 WWDC2012 기조연설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키노트에서는 맥북라인업의 업데이트와 마운틴라이언, iOS6의 기능소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CPU와 GPU가 탑재되었으며 레티나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프로가 다소 착한가격으로 출시된게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iOS6는 아직 일반사용자들은 접할수 없으므로 다소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인으로써 한국어 시리가 적용되었다는게 오늘 WWDC의 가장 큰 수확인거 같습니다^^


어느 WWDC2012 키노트는 어느해보다도 풍성한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좀더 손쉽게 좀더 사용자 중심으로 다가서는 애플사의 노력에 다시한번 큰 감동을 받은 키노트였던거 같습니다.


감성의 애플 !!


좀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다시 정리해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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