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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애플 미디어 이벤트 요약 !! 본문
애플사는 10월 22일 오전10시 샌프란시스코 Yerba Buena Center 에서 미디어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작년 10월 23일엔 San Jose’s Theater 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해 아이맥, 신형맥북프로, 맥미니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라인업 시리즈와 신형맥북프로등이 공개될것으로 예상되어 졌습니다.
그럼 오늘 미디어 이벤트에서는 어떠한 내용들이 발표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할까요?
애플 CEO 팀쿡의 등장으로 오늘 미디어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팀쿡은 지난 9월 공개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미디어 반응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전세계에서 1차출시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을 판매하기 시작한 각국의 애플스토어 반응을 동영상으로 상영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야 출시되는데 ;;
이어 팀쿡은 iOS7의 iOS 64% 점유율과 아이튠즈 라디오의 유용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튠즈 라디오를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이어서 애플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담당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히(Craig Federighi) 가 등장하여 지난 WWDC2013 에서 공개된 OS X 매버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오늘부터 맥앱스토어에서 OS X 매버릭 정식버전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 일정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것이 무료로 변경되어졌습니다.
와우 ~~~~
이어서 애플사의 월드 마케팅담당 수석부사장 필립 W. 실러(Philip W. Schiller) 가 등장하여 맥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텔의 최신 CPU인 Haswell 칩이 장착된 맥북프로 13인치가 좀더 강려크한 성능으로 돌아왔습니다.
13인치 맥북프로 기본형의 가격은 1299$에서 시작됩니다.
인텔의 최신프로세서인 Crystalwell 칩이 장착된 맥북프로 15인치도 강력크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5인치 맥북프로 기본형의 가격은 1999$에서 시작됩니다.
가격이 좀더 내려간 맥북프로 신형은 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신형 맥프로가 드디어 12월 출시됩니다.
가격은 기본형이 2999$ 에서 시작됩니다.
이어서 애플사의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에디 큐(Eddy Cue) 가 등장하여 iLife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새롭게 리디자인된 iLife(iPhoto, iMovie, GarageBand)에 대해 자세한 데모와 함께 설명했습니다.
지난 이벤트때 iWork의 무료화를 선언했는데 오늘 iLife까지 무료화를 선언했습니다.
전부 구매한 어플들이지만 이번 애플사의 아이라이프, 아이워크 무료화는 정말 환영할만합니다.
물론 예전에 맥을 구매한 분은 아시겠지만 초창기에는 모두 번들로 제공된 소프트웨어들이었습니다.
iOS가 등장한후 잠시 유료화가 되었었지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거 같아 매우 기쁘네요^^
iWork도 새롭게 리디자인되었습니다.
아이콘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새롭게 소프트웨어가 리디자인되었습니다.
물론 아이워크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팀쿡이 다시 올라와 아이패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역시나 아이패드 판매대수와 아이패드의 태블릿시장 점유율에 대해 침이 튀도록 자랑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야 새로운 아이패드라구 !!
그렇죠 필립 W. 실러(Philip W. Schiller) 가 등장합니다.
역시 아이패드 공개는 이 아자씨가 해야죠^^
새로운 아이패드 라인업은 iPad Air라는 브랜드명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현재까지의 9.7인치급 아이패드중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아이패드입니다.
베젤은 43% 작아졌으며 두께는 20% 얇아졌으며 무게는 1파운드입니다. 1파운드!!
1파운드는 450g입니다. 450g !!
A7 칩셋이 탑재되었습니다. 루머로는 A7X 칩셋이 탑재될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터치 ID기능도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16GB 기준 와이파이버전은 499$ 셀룰러버전은 629$에 판매됩니다.
1차 출시국엔 대한민국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Mothe... Fuc..... !!
이번에도 중국은 아주 특히 강조하는군요.
아이패드 미니가 드디어 레티나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마찬가지로 A7칩셋이 탑재되었습니다.
기존의 아이패드미니는 299$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버전은 399$에 11월부터 판매됩니다.
부품수율문제인지 이번에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버전은 터치 ID가 탑재되지 않는군요.
아이패드를 위한 새로운 아이패드 스마트커버가 새롭게 출시됩니다. 레드버전이 추가되어졌으며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애플의 CEO 팀쿡은 오늘 발표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들을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팀쿡은 마지막으로 "bringing these products to life" 라고 말하며 이벤트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애플의 정신이 단적으로 표현되는 문구인거 같습니다^^
오늘 열린 미디어 이벤트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iWork, iLife - 리디자인 & 무료화
OS X 매버릭스- 정식버전 공개 & 무료화
하드웨어
맥북프로 신형 -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및 그래픽업그레이드
맥프로 - 정식출시(12월 출시)
아이패드 에어 - 더욱 작고, 얇고, 가벼워진 9.7인치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아이패드 미니의 레티나 업그레이드
오늘 미디어 이벤트는 풍성한 기기공개만큼 애플사용자들에게 기분좋은 이벤트였던거 같습니다.
애플의 대표적인 어플을 기본어플화 했으며 맥의 운영체제인 OS X를 무료화 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맥북프로와 맥프로 신형은 더욱더 발전한 매킨토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패드 라인업은 보다더 휴대성을 강조하였으며 사용자들에게 기기선택의 폭을 넓혀준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열린 애플사의 미디어 이벤트를 어떻게 보셨나요?
(all image via http://www.theverge.com, http://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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