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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가 10으로 업데이트되며 더욱더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관상 큰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에 최적화된 다이어트를 감행했습니다.

유저인터페이스는 좀더 클래식한 느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기존에 노래목록, 격자목록, 커버플로우의 3가지 보기방식에 앨범목록방식이 추가되었습니다.

해킹된 아이폰&아이팟을 사용하는 유저분들도 안심하고 업데이트하셔도 됩니다.
아이튠즈 10 업데이트 이후에도 내부접속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업그레이드 시간이 다소 오래걸리니 참고하세요~~

아이튠즈 10에 새롭게 적용된 앨범목록 보기방식입니다.
앨범별로 묶어서 노래목록을 분류해줍니다. 앨범아트는 앨범형태로 묶여있는 형태만 표시됩니다.

앨범목록 방식은 3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며 앨범아트도 3가지 크기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내 장치를 연결하면 나타나는 동기화화면도 변화가 있습니다. 파스텔톤의 클래식한 느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아이튠즈10의 가장 큰변화로 볼수 있는점은 아이튠즈스토어에 추가된 Ping메뉴입니다.
Ping은 음악소셜네트워크입니다.

Ping은 기존의 페이스북, 트위터와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을 팔로우 할수 있고 주변의 지인들을 팔로우 할수 있고 지인들이 자신을 팔로우 할수도 있습니다.

Ping서비스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척 높은 서비스로 보입니다.

애플이 아이튠즈를 좀더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하나의 시도로 보입니다.



Ping은 아이튠즈 프로그램자체에서뿐만 아니라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의 아이튠즈어플에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Ping의 슬로건은 음악으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입니다.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전세계 모든 애플사용자들을 Ping이라는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시킬수 있습니다.

아직은 Ping서비스가 발전해야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발전 가능성은 무한할것으로 보입니다.

음악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탄생된 Ping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이외에  아이튠즈10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도 매킨토시의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이용자만큼은 아니지만 윈도우 사용자들도 이제는 아이튠즈를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수 있게 최적화가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전체이용느낌도 상당히 부드러워졌으며 반응도 빠릿빠릿(?) 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동기화 속도가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튠즈9 버전에 비해 최소 2배이상의 성능향상이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기존의 업데이트와는 비교불가할정도로 아이튠즈 10으로의 판올림 업데이트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튠즈10으로의 업데이트를  망설이시는 순정,해킹사용자분들은 어서어서 업데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아이튠즈10 업데이트의 유일한 옥의 티는 새롭게 변화된 아이튠즈 아이콘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