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아이폰속으로 !!

오늘은 한국앱스토어에 출시된 '클래식 튠즈'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은 총 3개의 어플로 이루어 졌으며 한 어플당 1.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시이벤트로 5월 11일까지 무료다운로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포스트를 올려드릴려고 했는데 금새 무료다운로드 이벤트가 끝나버렸네요 ㅠㅠ

현재 무료이벤트가 끝난 관계로 1.99$에 구매하셔야 합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은 바로크시대부터 근세까지 대부분의 클래식음악을 아이폰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바흐, 비발디, 헨델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불멸의 명곡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F 나 드라마속 에서 들었던 클래식음악을 아이폰에서 손쉽게 찾아 들으실수 있습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 수록곡 리스트

[클래식 튠 Vol.1] 1. 레오폴트 모차르트 - 3곡 2. 모차르트 - 81곡 3. 바흐 - 139곡 4. 비발디 - 12곡 5. 비탈리 - 1곡 6. 타르티니 - 3곡 7. 파헬벨 - 1곡 8. 하이든 - 23곡 9. 헨델 - 53곡

[클래식 튠 Vol.2]   1. 글린카 - 1곡 2. 롯시니 - 4곡 3. 멘델스존 - 33곡 4. 베를리오즈 - 5곡 5. 베버 - 2곡 6. 베토벤 - 66곡 7. 쇼팽 - 76곡 8. 슈만 - 65곡 9. 슈베르트 - 74곡 10. 파가니니 - 27곡

[클래식 튠 Vol.3]   1. 드보르작 - 17곡 2. 드뷔시 - 19곡 3. 라흐마니노프 - 29곡 4. 리스트 - 41곡 5. 무소르그스키 - 16곡 6. 브람스 - 23곡 7. 비제 - 21곡 8. 생상스 - 10곡 9. 차이코프스키 - 37곡 10. 프로코피에프 – 19곡 등

'클래식 튠즈' 어플은 또한 각 클래식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연주자를 확인할수도 있으며 해당곡이 만들어진 설명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자신이 즐겨듣는 곡을 자신만의 재생목록으로 만들어서 들을수도 있습니다.
개발사의 사용자에대한 세심함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클래식음악 전용어플입니다.
하지만 음악어플의 특성상 음질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은 음질부분에서 너무나 실망스러운 느낌입니다.
어플의 용량을 생각해 음질을 줄여서 최적화를 이루려 했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 튠즈' 어플시리즈를 모두 구매할시에 2GB를 넘어가는 용량이다보니 들을만한 수준의 음질로 개발했을시 두배에 달하는 용량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개발사도 고민했겠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인건 사실입니다.

음질부분은 아이폰 스피커나 외부스피커로 연결후 듣는다면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겠지만  솔직히 이어폰으로 듣는 클래식 음악은 오래된 카세트테잎으로 듣는 그런 느낌입니다.

감상용이 아닌 목적으로 '클래식 튠즈'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정말 유용한 어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무료다운로드 이벤트가 종료되어서 매우 아쉽지만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Supervise by 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