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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플립보드(FlipBoard) 매거진 어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양한 웹미디어를 아주 간편하게 하나의 어플에서 읽을수 있는 매거진어플입니다.

플립보드가 아이패드상에서 최고의 매거진 어플인건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구글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Google Currents 는 플립보드의 대항마를 자처하고 출시되었습니다.
플립보드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수 없습니다.

ZITE어플만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ZITE어플도 오늘자로 애플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폰>


Google Currents 어플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와 애플디바이스 모두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만든만큼 구글리더에 가장 특화된 매거진 어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플립보드 만큼 다양한 미디어를 기본제공합니다.
플립보드와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은 각 미디어마다 특화된 매거진 형태를 가진다는 점입니다.

<기기별 매거진 편집가능>


Google Currents의 편집기능을 통해  안드로이드 계열의 디바이스와 애플계열의 디바이스상에서 보여지는 매거진 형태를 편집할수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producer/currents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를 등록한후 자신만의 특화된 매거진을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플립보드나 ZITE어플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특화된 기능입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폰주무르기 블로그>

Google Currents 어플을 실행한후 검색기능에서 '아이폰주무르기'를  검색하시면 손쉽게 제블로그 매거진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매거진 느낌의 배치>

제 블로그의 포스트를 매거진 형태로 읽을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기존의 RSS어플이나 사파리에서 읽는것보다 보다 깔끔한 읽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

매거진 성격의 어플 특성상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나 갤러시탭등의 태블릿에서 보다 편리하게 미디어를 읽을수 있습니다.

플립보드와 Google Currents 중 어느 어플이 더 좋다라는 것은 사용자의 리딩패턴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플립보드는 Google Currents보다 더 세련되고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어플입니다.

Google Currents 어플은 구글리더를 많이 사용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를 매거진 형태로 발행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할만한 어플입니다.

아직 Google Currents의 편집기능이 다소 부족해보이는것은 사실이지만 태블릿형태의 매거진을 직접 제작해 어플로 만들기 어려운 업체들은 Google Currents를 적극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lt;All Thing Digital 메인화면&gt;

&lt;All Thing Digital 포스트 화면&gt;


All Thing Digital의 경우 자신만의 특화된 매거진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CNET 메인화면>

공급계약 컨텐츠로 등록된 여러 IT블로그의 메인화면은 특색있는 매거진 형태가 돋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Google Currents 어플은 모바일기기에서 매거진 어플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확인할수 있는 어플인것 같습니다.

라이트사용자들은 플립보드를 사용하는것이 좀더 편리할것 같습니다.

두 어플을 모두 이용해보시고 자신에게 편리한 어플을 선택해 이용하시면 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