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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출시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달라스의 Highland Park 애플스토어 앞에 텐트를 친 아이폰4 첫 구매대기자가 등장했습니다.
1주일가량 남았는데 어떻게 견뎌낼지 궁금합니다.

탠트안에는 에어컨장치까지 되어있다니 더위에 고생하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역시 미국에서는 매스컴에 노출될려면 이 정도 노력은 기본인거 같습니다^^

현재 아이폰4는 60만대 예약판매분이 매진된 상태입니다.
현재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받고있는 프리오더는 다음달 14일 이후부터 배송이 진행됩니다.
이전 예약구매자들은 이번달 24일부터 배송을 받게 됩니다.

이제 현장판매분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현재 아이폰4에 대한 광적인 열기로 보아서 사상최대의 줄서기 행렬을 볼듯 싶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미국에서는 베스트바이, 월마트등을 비롯해서 5~6개의 대형유통점에서도 판매가 되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분산될거 같기는 하지만 현장판매분도 수량이 정해져 있을테니 전쟁이 될듯 싶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이같은 상황이 전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예약자의 구매티켓이 웃돈을 주고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니깐요~~~~~

현재 3000만대의 아이폰이 내년에는 1억대가 넘어설것으로 해외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승승장구~~~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글쎄~~~~~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확장성, 오픈성 때문에 크게 성장할것으로 예상됬지만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UX를 통일시키고 싶다는 의견을 요즘 피력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기기에 안드로이드가 장착되고 버전도 제각각이라 제가 볼때는 하나의 운영체제의 기기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습니다.

애플의 적절한 폐쇄성이 더욱더 빛을 발하는 2010~2011이 될거 같습니다~~
과연 이번 여름전쟁에서는 누가 승리할까요?

이런 아이폰4의 열광은 아래 만화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via http://theoatmeal.com/comics/apple)

저도 위 만화 주인공처럼 집팔고 쥐잡아 먹으면서까지 애플제품을 사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전자기기는 죽기전에 사야한다라는게 제 신조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