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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년 11월 28일 대한민국에서 아이폰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폰이 성공할려면 몇가지 요인을 충족시켜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최고의 무기라고 할수 있는 개방성을 짚어봅시다.
아이폰의 개방성을  논하는 데에는 무선인터넷과 어플리케이션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1.무선인터넷

현재 아이폰을 구입하고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접속방식이 존재합니다.
본인의 자가 AP, 네스팟, 3G망 입니다.
이중 3G망은 자신의 요금제에 해당되는 무료용량만큼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네스팟과 AP를 이용하면 요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얼마전 쇼옴니아 간담회에서 엄청난 요금제를 제시하였습니다.

3G(150MB) + 와이브로 + 네스팟 + 인터넷 전화 + IPTV = 5,000원

이 요금제가 스마트폰 요금제로 출시된다면 그 영향은 엄청날것으로 보입니다.
KT가 진정 스마트폰 시장에 욕심을 내는듯 보입니다.

2. 어플리케이션

현재 앱스토어에는 10만여건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 되어있습니다.
내년에는 이 등록숫자가 30만건을 넘어선다는 IDC의  '2010-회복과 전환예측'이라는
자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각종 웹서비스 업체들이 각종어플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출시어플
다음출시어플
나우콤출시어플
드리위즈 출시어플
모바일트리거사출시어플

이밖에도 수많은 어플등이 출시되어있고 출시 대기중입니다.
gps가 내장된 아이폰은 네비게이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네비게이션 제작 업체들이 어플을 대거
출시 대기중입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아이폰 유저에게 어필할 엄청난 어플들이 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본인도 제작중이거나 제작에 들어갈 10여개의 어플이 있을정도이니깐요.

각 종합대학등에서도 학교소개나 대학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는 어플등을 출시대기중입니다.
각종 커뮤니티사이트등에서도 홍보목적이나 편의를 목적으로 아이폰 어플을 출시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른걸 좋아하고 친목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특성상 어플의 파급력은 엄청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아이폰의 가장 큰특징인 개방성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이 두가지만 살펴보더라도 아이폰의 활용가치는 엄청납니다.

아이폰의 최대단점인 애프터서비스 문제와 배터리확장문제는 파생업체와 악세서리 업체들의 제품개발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듯 보입니다.

그리고 내년 3/4분기와 4/4분기에 출시할 아이폰4g와 아이패드로 인해 그 파급력이 더욱 올라갈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