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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아주 재미있는 앱이 올라왔습니다.
flowergarden이라는 앱입니다. flowergarden은 자신의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서 가상의 정원을 꾸밀수 있는 앱입니다.

우선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보시는 바와 같이 화분에 씨앗을 뿌리고 물을줘서 잘 가꾸어서 꽃을 피우는게 flowergarden의 최종목적입니다.
꽃을 피운 화분은 친구들에게 메일이나 페이스북으로 이미지와 메세지를 포함해서 보낼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어머니날 주일입니다. 오늘까지 flowergarden은 무료로 판매하니 서둘러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flowergarden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flowergarden앱이 실행되면 기본적으로 SPRING 씨앗이 심어저 있는 화분이 로딩됩니다.
일종의 듀토리얼 화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메세지창으로 물을 주지않으면 꽃이 말라버린다고 하니 물을 주어야합니다.
화면의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물방을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물을 주게 됩니다.

물은 씨앗의 종류에 따라 주는양이 틀립니다.
화면의 상단을 보시면 파란색 막대기가 있는데 이것은 현재 화분의 수분상태를 표시해줍니다.
듀토리얼 화분은 수분창이 전부 녹색입니다. 하지만 고레벨(?)의 씨앗으로 갈수록 수분막대의 영역은 좁아지게 됩니다.

위 화분을 보시면 수분막대가 총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빨간색은 건조를 의미하며 녹색부분은 정상을 의미, 노란색은 과다수분을 의미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막대기는 건조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적절하게 수분의 양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라비틀어진 화분을 확인하게 되실겁니다^^

화면에 표시된 부분은 fertilizer입니다. fertilizer는 비료라는 말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5개의 fertilizer가 주어집니다. fertilizer의 기능은 위룰의 MOJO와 동일합니다.
씨앗을 빠르게 성장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5개 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아껴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flowergarden의 메뉴부분을 살펴보기로 하죠
메뉴로 가는 버튼은 화면 하단좌측의 화분표시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메뉴화면입니다. 자신의 현재 화분이 표시됩니다.
현재 자신이 재배하고 있는 씨앗의 성장상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BOUQUET입니다.
한국에서는 신부가 들고 있는 부케로 많이 알려져있는 단어입니다.
꽃다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BOUQUET 메뉴는 자신이 재배한 꽃을 이용해 부케를 만들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부케는 친구에게 메일로 보낼수 있습니다.

화분화면에서 성장이 완료한 꽃부분을 터치하면 3가지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BOUQUET로 보내기, 버리기, 화분버리기등을 할수 있습니다.
BOUQUET로 보내진 꽃은 소중한 메세지를 담아 친구에게 보낼수 있습니다.

씨앗메뉴입니다. 자신이 현재보유한 씨앗을 표시해줍니다. 잠겨있는 씨앗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열리게 됩니다.

 씨앗을 클릭하면 화분에 심을수 있습니다.

4번째 메뉴는 꽃가게입니다. 비료도 살수 있고 씨앗 및 화분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무료인것은 한가지의 씨앗세트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유료구매이니 필요하신분들만 구매하시면 될듯 보입니다.

화분화면에서 팻말을 터치하면 씨앗의 종류와 씨앗의 특징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보살핌조건, 씨앗의 성장기간, 꽃의 갯수, 성장상태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고레벨 씨앗일수록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수분상태를 각별히 살펴야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힘들게 키운 씨앗이 꽃을 피운다면 그 기쁨또한 크겠지요?

오늘 살펴본 flowergarden앱은 한창 흥행을 끌고 있는 위룰처럼 성장형 육성게임입니다.
flowergarden은 여성유저들이 좋아할만한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해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발전가능성도 많아보이는 앱입니다.

보살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모티브로 탄생한 flowergarden의 흥행대박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