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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그동안 야심차게 내놓은 소셜서비스(버즈. 웨이브)마다 연이은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와신상담!!

무언가를 준비하던 구글은 3번째 소셜서비스인 Google+ 를 7월부터 비공개 초대서비스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난 20일 아이폰용  Google+ 어플이 출시되면서 현재 앱스토어 무료어플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IT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Google+ 에 대해 들어보셨을 테지만 처음듣는 분들도 다수 계실것으로 보입니다.

Google+ 는 구글이 조심스럽게 필드테스트중인 베타버전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구글판 페이스북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솔직히 초보 소셜서비스 사용자시라면 Google+ 가 더욱 접근하기 쉬울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보다 보다 직관적인 구성과 사용편의성은 월등히 낫습니다.

오늘은 Google+ 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Google+ 의  주요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클(Circles)

Google+ 의 가장 큰특징은 서클이라는 기능에 있습니다.

Google+ 에서 써클이란 트위터의 리스트, 페이스북의 그룹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Google+ 의 써클기능은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자신이 지정한 사용자들을 써클이란 그룹으로 묶어놓고 자신의 스트림을 서클공유 형태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클창은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추가할 사용자를 해당 서클안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서클은 중복이 지정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서클에게만 자신의 스트림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그룹문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트림(Stream


스트림은 트위터의 트윗, 페이스북의 상태메세지와 같습니다.
텍스트, 사진, 동영상, 링크, 위치를 첨부해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신후 공유하실때에 써클을 지정해서 공유권한을 지정할수 있습니다.

스파크(Sparks)-웹용 


스파크는 구글의 방대한 웹검색서비스를 이용한 기능입니다.
자신이 찾고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고 관심사로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글들을 확인할수 있는 기능입니다.
트위터의 검색기능과는 차원이 다른 기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다방(Hangouts)-웹용  
 

Google+ 서클에 등록된 사용자들을 초대해 수다방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영상 및 음성대화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허들(Huddle)-모바일용

허들서비스는 일종의 카카오톡과 같은개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푸시서비스도 지원됩니다.
아직은 베타 필드테스트기간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기능들은 웹용과 모바일용을 섞어서 설명드렸습니다.

아이폰어플로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는 위에 보이는 5가지입니다.
스파크 기능이 있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아직은 어플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Google+ 서비스는 이제 시작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Google+ 서비스가 어떻게 변화되갈지 지켜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주목할점은 지금까지 선보인 버즈나 웨이브와는 차별화된 느낌입니다.
구글서비스로 유입되는 사용자들도 대폭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구글이 무엇으로 채워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Google+ 서비스는 초대형태로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Google+ 서비스를 이용하실분들은 아래 댓글로 구글메일주소(gmail)를 올려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