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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현지시간으로 4월 8일 오전 10시에 OS4.0 프리뷰행사가 열렸습니다.
여름에 메이저 업데이트될  OS4.0의 프리뷰 행사였습니다.

오늘 열린 OS4.0 프리뷰 행사에 소개된 OS4.0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OS4.0에는 1500개 이상의 API가 추가되고 사용자기능은 100개이상이 추가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특징될만한 요소들에 대해살펴보겠습니다.
(잡스형님께서는 7개의 TentPole이라는 멋진 단어로 표현하시는군요. 텐트폴은 텐트의 가운데 기둥막대기를 의미합니다. 텐트폴은 특징될만한 요소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

  • 유저사용자 특징 ("tentpoles"은 볼드체입니다)

Multitasking.
멀티태스킹

Spell check (like on the iPad).
스펠링체크기능

Bluetooth keyboard support (again, on the iPad).
블루투스키보드지원

User-defined wallpaper (a jailbreak favorite).
홈화면배경화면지원

Tap to focus when recording video, just like with photos, and a 5x digital zoom for the camera.
동영상모드시 포커싱지원, 5배 디지털줌지원

Playlist creation and nested playlists.
플래이리스트생성지원

App folders for sorting apps! You can even put an app folder in the dock.
폴더기능지원

Enhanced Mail! You can have a merged inbox view, switch between inboxes quickly, and sync to more than one Exchange account. There's also threaded messaging (at last!) and in-app attachment viewing.
통합메일기능지원

iBooks, just like on iPad, only smaller. You can wirelessly sync books between platforms, a la Kindle.
아이북스앱추가

Enterprise features, including remote device management and wireless app distribution.
기업용 엔터프라이즈지원

Game Center. It's like Xbox Live, but for iPhone games. Includes achievements, leaderboards, and match making. It will be available as a "developer preview," and out for consumers later this year.
게임센터앱지원

iAD
아이애드기능지원
  • 개발자 특징(특별히 해석은 하지 않겠습니다.^^)
New SDK, available today.
1,500 new APIs.
Background audio (think Pandora).
Background VoIP (think Skype).
Background location data, both with live GPS for backgrounded turn-by-turn, and cell tower-based for lower power draw.
Local notifications. Like push notifications, but sends a notification straight from the app without needing a push notification server, perfect for an alarm, for instance.
Fast app switching. Saves the state of an app and resumes it from where you left off, without dwelling in memory.
iAd. Apple says it's for keeping "free apps free." The ads keep you in the app, while also taking over the screen and adding interactivity -- using HTML 5 for video -- up to simple gaming in-ad. Apple will offer a 60 / 40 split on revenue, and users can even buy apps straight from an ad.
In-app SMS.
Map overlays.
Quick look for previewing documents.
Photo Library access.
Calendar access.
Full access to the camera.
Video playback and capture.
Date and address "data detectors."
Automated testing and performance / power analysis (the same tools Apple uses).


오늘은 이 중에서 잡스형님께서 말씀하신 7개의 주요특징(Tentpoles of seven)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engadget)

1. 멀티태스킹

OS4.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팟&아이폰은 멀티테스킹이 되지 않았죠.
유일하게 지원되는 음악 멀티테스킹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습니다.
OS4.0에서는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듯 보입니다.

스티브잡스는 멀티테스킹 특징의 설명에 앞서 퍼포먼스와 배터리사용을 줄이지 않으면서 써드파티멀티테스킹을 구현하기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의미인가 하면 일반적으로 해킹된 팟&폰에서는 프로스위처등의 멀티테스킹어플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성능저하, 배터리소모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스티브잡스는 아이폰(3GS)&아이팟(3세대)에 최적화된 멀티테스킹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다고 한것입니다.(성능저하와 배터리소모를 대폭 줄였다는 말~~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멀티테스킹은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실행됩니다.
해킹된 기기에서 사용되어지는 프로스위처와 방식이 유사합니다.
홈화면은 아이콘한줄 정도가 업되면서 덕부분에 멀티태스킹되는 어플들이 표시됩니다.

멀티태스킹의 기능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어졌습니다.
작업완료기능, 푸시기능, 위치푸시기능, 빠른앱스위칭기능등등
푸시기능의 통합강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OS4.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테스킹 기능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동시실행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멀티테스킹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크레러블 유저 인터페이스라고 스캇이 표현하는군요^^

2. 폴더스

OS4.0에서 선보일 두번째 기능으로는 폴더스 기능이 있습니다.
이기능은 해킹 팟&폰에서 사용하는 카테고리어플과 유사합니다.(뭐 사실 말씀드리면 똑같습니다.)

어플들을 폴더형태로 통합관리할수있게 도와줍니다.
카테고리 어플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줍니다.
카테고리어플과 비교해 사용법이 훨씬 간단하며 퍼포먼스도 강력해보입니다.
최대가능 수용앱은 한폴더에 12개씩 180개폴더 2160개로 늘어났습니다.

3. 통합메일관리
인박스안에 다양한 계정의 메일을 통합관리할수 있습니다.

직접접근, 조직화, 빠른인박스스위칭이 가능해 졌습니다.

4. 아이북스
OS4.0에 새롭게 추가되어지는 앱입니다.
아이튠스앱은 음악과 동영상을 구입할수 있는 어플이고 앱스토어는 어플을 구입할수 있는 어플입니다. 아이북스는 이북을 구입할수 있고 읽을수 있는 이북통합어플입니다.

서재처럼 자신의 이북을 확인할수 있고 서재에서 꺼내서 바로 읽을수 있습니다.
곰돌이 푸우가 공짜로 들어가 있다고 잡스형님이 자랑하십니다. ㅠㅠ
아이북스앱의 추가로 기존의 어플과 마찬가지로 출판사들이 애플의 아이북스스토어에 컨텐츠를 올릴수 있는 방식을 채택한것에 의미를 두어야 하겠습니다.

앱스토어에 있는 이북관련 컨텐츠는 이제 아이북스로 관리될듯 싶습니다.
한국출판사들도 발빠르게 대비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5. 엔터프라이즈
기업용으로 제공되어지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기업용특수목적 개발자나 네트워크관리자분들을 위한기능)

6. 게임센터
OS4.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센터라는 기능입니다.
게임센터는 쉽게 이해하시면 아이폰&아이팟용 엑스박스라이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트워크가 가능한 각종게임들을 게임센터에서 통합관리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게임어플등을 보시면 PLUS+, OPENFEINT등의 네트워크게임관련 서비스를 보셨을겁니다.
이것을 애플이 꿀꺽~~~ 통합관리하겠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이 게임어플을 개발시 게임센터 API를 이용해 게임어플을 개발하면 게임센터기능을 이용할수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네트워크가 가능한 게임어플은 게임센터서비스를 이용해 친구초대, 게임전적확인, 게임같이하기등의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이용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7. 아이애드
이제 애플의 모바일광고시장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는 앱이 등장합니다.
현재 까지 아이폰은 전세계적으로 5000만대 터치까지 포함하면 8500만대가 판매되어있습니다.
단일플랫폼 모바일기기로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만약 아이폰&아이팟사용자들이 한개씩의 광고를 본다면 대략 1억명이 광고를 보는 효과입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앞으로 엄청나게 팔려나갈 아이패드까지 합친다면 후덜덜~~~~

그리고 1억대에 가까운 아이폰&아이팟기기 사용자들의 앱구매패턴데이터, 앱타켓팅광고를 이용하면 광고효과는 어마어마할거로 보입니다.
기기판매보다 향후 광고수익이 다 커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광고시장을 애플은 아이애드로 수익을 창출하려는듯 보입니다.
수익구조는 6/4입니다. 개발자6, 애플4 앉아서 돈버는 애플사~~~

오늘 발표한 OS4.0는 올해 여름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아이폰3GS와 아이팟터치3세대는 모든기능을 이용할수 있고 아이폰3G와 아이팟터치2세대는 멀티태스킹등 몇몇기능이 제외된 기능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아이팟터치 1세대는 지원이 안될듯 ~~~
아이패드는 올해가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 OS4.0 프리뷰 행사에서 선보인 기능중 멀티태스킹과 폴더기능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제 저는 해킹할 이유가 다소 사라질듯 보입니다.
내심 기대한 라디오앱은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실망시키지 않은 OS4.0프리뷰행사 였던거 같습니다.
출시된지 4년이 넘어가는 기기의 펌웨어를 아직까지도 발전시켜가는 애플정신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제발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내기업들의 삐뚤어진 하드웨어선호현상이 제발 사라져 주었으면 합니다.

제작원가 260달러 아이패드의 나머지 240달러는 무슨비용일까요?
나머지 240달러는  소프트웨어 브랜드가치입니다.

애플의 이 정신을 이해할수 있는 국내기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운영자의 소소한 바램입니다.

<OS 4.0 베타버전 실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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