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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어플개발사인 DnL Productions Inc 사의 Monsterball B 어플의 리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Monsterball B는 작년 12월에 출시한 Monsterball A 어플의 2탄격인 어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onsterball A 어플은 해외유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어플입니다.
과연 Monsterball B어플도 해외유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수 있을까요?

우선 Monsterball B의 간략한 사용영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방식은 정말 간단합니다.
주어진 볼을 이용해 1층 2층에 세워진 선물박스를 최대한 많이 무너뜨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게임중 등장하는  별아이템을 먹으면 수퍼몬스터볼로 변신해 보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집니다.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곰아이템을 먹으면 스페셜 보너스가 주어집니다.

게임방식이 워낙 간단해 어느누구나 쉽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Monsterball B어플은 유니버셜어플로 출시되어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동시에 즐기실수 있습니다.

간단한 게임어플임에도 Monsterball B어플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그저그런 어플이지만 누군가와 최고점수를 겨루는 상황이 오면 보다 중독성이 강한 어플로 변하게 됩니다.

아래는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 소개글입니다.


“Monsterball”이 예쁜 선물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볼을 굴려 선물상자를 최대한 많이 얻어주세요!


별을 맞추면 선물더미를 한꺼번에 무너뜨릴 만큼 강력한 “Super Monsterball”을 사용 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물리 기반의 빠른 액션으로 인해서, 잠시의 쉴 틈도 없이 계속 게임을 하게 만듭니다. 


선물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선물이 쌓여있는 모양을 잘 보고 한번에 선물더미를 쓰러뜨릴 수 있는 곳으로 볼을 굴리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게임 속 또 하나의 재미, 선물더미의 모양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맞춰보세요. 

 


“Game Center”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세계 순위와 친구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번 구매로 “iPod3”, “iPhone3GS”, “iPhone4”, “iPad” 동시 사용가능


“iPhone4 Retina” 디스플레이 지원


“iPa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Monsterball B 어플은 현재 한국앱스토어에서는 이용할수 없습니다.

한국계정을 제외한 앱스토어에서 현재 1.99$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하루동안 Monsterball B 어플을 이용해본후 느낀점을 몇가지 말해보려 합니다. 

우선 1.99$ 책정된 어플의 가격은 크나큰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1.99$에 즐기기에는 너무나 게임어플의 컨텐츠 자체가 부족합니다.
(어플런칭기념으로 0.99$에 곧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이를 비교하기에는 게임방식이 비슷한 SKEE-BALL어플을 들수 있습니다.


몇달전 앱스토어 게임어플 1위를 차지한 어플인 SKEE-BALL은 0.99$의 판매가격에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SKEE-BALL은 무료어플버전이 존재하며 0.99&의 아이폰버전 1.99$버전의 아이패드버전이 존재합니다.

이와 비교해  Monsterball B어플은 컨텐츠가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이런 컨텐츠 부족문제를 업데이트를 통해 보완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예를들어 게임의 핵심아이템인 몬스터볼을 보다 강력한 기능의 많은 볼아이템으로 세분화하여 레벨제 또는 게임내 캐시구매 형태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방식을 추가한다면 보다 중독성이 높은 어플로 자리매김할것 같습니다.

또는 스테이지방식의 게임형태로 게임모드를 추가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현재의 게임방식은 어떻게 보면 엔들리스모드와 비슷합니다.
주어진 볼을 소모하면 게임이 끝나는 방식입니다.

어플사용자를 조금더 붙잡아둘수있는 컨텐츠가 절실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게임의 특성상  온라인모드의 추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등의 로컬온라인모드를 지원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Monsterball B어플에서 게임센터를 포함한 랭킹시스템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게임을 동시에 즐기면서 얻는 느낌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임어플은 간단한 조작방식과 어플가격에 걸맞는 컨텐츠 그리고 게임어플의 가장중요한 요소인 게임성이 결합될때에 그 중독성은 배가됩니다.

앱스토어에서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는 앵그리버드를 보더라도 이공식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핀란드대학생 4명이서 첫개발을 시작한 앵그리버드 시리즈는 현재 연매출 수백억에 달하는 골드러시어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onsterball B 어플도 게임성자체는 우수해보입니다. 
여기에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탑재한다면  많은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을것 같습니다.

Monsterball B 어플이 보다더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 리뷰는  DnL Productions Inc사의 리딤코드 제공으로 포스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