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어플의 다크호스 TweetBot !!
2011. 4. 15. 22:02 |
아이폰/앱스토어 리뷰
트위터 어플의 새로운 강자 TweetBot !!
바로 TweetBot 라는 트위터 어플입니다.
트위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많이 사용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트위터에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예전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트위터관련 앱스토어 어플은 정말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기본무료어플부터 다양한 부가기능이 장착된 수많은 유료어플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치열한 트위터어플의 앱스토어 각축장에서 다크호스로 자리 잡을만한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Pastebot, Calcbot, Convertbot 등의 어플을 개발한 Tapbots사에서 Tweetbot이라는 새로운 bot시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Tweetbot는 기존의 트위터어플들에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많은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현재 Tweetbot는 앱스토어에서 1.99$에 판매중입니다.
출시기념 한시적으로 1.99$에 판매한다고 하니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weetbot 어플의 특별한 기능 !!
Tweetbot 어플에서는 타임라인에 표시될 트윗을 간편하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팔로우숫자가 많은경우 쉴새없이 올라가는 타임라인의 수많은 트윗을 확인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Tweetbot에서는 개인리스트나 퍼블릭리스트를 임의선택해 타임라인으로 표시할수 있습니다.
좀더 개인화된 타임라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Tweetbot어플에서는 각각의 트위터를 오른쪽 왼쪽으로 스와이프할때마다 특별한 부가기능이 활성화됩니다.
트윗을 우측으로 스와이프하면 해당트윗과 관련한 트윗들을 간편하게 확인할수 있는 대화모드로 활성화됩니다.
좌측으로 스와이프시에는 해당트윗과 관련한 연관트윗을 확인할수 있는 연관모드로 활성화됩니다.
이 기능은 트윗을 터치할시에 활성화되는 기능입니다.
트윗을 한번, 두번, 세번터치할때마다 각기다른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1번터치할시 - 5가지의 간편메뉴가 활성화됩니다.
2번터치할시 - 해당트위터의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3번터치할시 - replay를 바로 보낼수 있습니다.
4. 사용자 지정 메뉴기능
Tweetbot 어플의 하단 메인메뉴를 보시면 기본적으로 5가지의 메뉴가 존재합니다.
디폴트값인 타임라인, 멘션, 메세지부분이 있고 사용자가 변경가능한 2개의 메뉴가 존재합니다.
즐겨찾기, 리트윗, 검색, 리스트중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가장 잘 이해한 어플 Tweetb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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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bot 어플은 제가 지금까지 이용한 기존 트위터어플들에 비해 가장 트위터를 잘 이해하는 어플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트위터의 특징인 생명력, 신속성, 일목요연한 정보체계등이 어플에 잘 녹아든 느낌이랄까요?
트위터를 많이 활용하시는 트위터리안들에게는 리스트관리가 가장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Tweetbot 어플은 리스트관리가 간편할뿐만 아니라 멀티플 타임라인 기능을 통해 보다 손쉽게 리스트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능들이 다른 여타어플에게 없는건 아니지만 Tweetbot 어플은 이러한 기능들을 최적의 동선으로 자리잡아 놓았습니다.
요즘 트위터는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트위터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겐조금 복잡해보이기도 합니다.
Tweetbot 어플은 이러한 점들까지도 교통정리를 통한 최적화로 좀더 편하게 트위터를 이용할수 있는데 도움을 줄것입니다.
트위터를 활용하면서 알아두어야 할점 !!
한때 트위터 사용을 위해 아이폰을 구입한다는 말이 있을정도였으니깐요~~~
트위터는 페이스북과는 차별화된점이 한가지 존재합니다.
바로 개방성이라는 요소가 그것입니다.
트위터는 탄생초기인 2006년 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복잡한 요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부가요소가 점점 추가되어 온것입니다.
트윗, 리트윗, 팔로우, 팔로워의 4단어로만으로 트위터가 정의되었습니다.
이러한 간편한점이 트위터가 전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치게한 요소임은 분명합니다.
트위터를 아직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트윗, 리트윗, 팔로우, 팔로워의 개념만 이해한다면 너무나 쉽습니다.
내가 작성하는 140자의 글은 하나의 트윗(tweet)이 되고 나를 팔로우한 누군가가 재차 트윗을 인용하면 리트윗(retweet)이 됩니다.
팔로우는 내가 누군가를 친구로 등록한 것이고 팔로워는 나를 친구로 등록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4가지 개념만 이해하신다면 그 부수적인 점들은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트위터는 누가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많은 트윗을 하느냐 그런게 중요한 척도가 아닙니다.
자신의 삶에 진정한 정보가 되는 트윗을 주는 단한명의 팔로우만 존재한다면 그 가치는 충분한 것입니다.
140자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트위터리안은 진정한 트위터를 이용하고 계신것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weetbot 어플이 종결자 ?
파워트위터리안들에게는 보다 편한 트위터를 이용하는데에 큰도움을 줄것입니다.
하지만 각 사용자들에게는 자신이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기능등이 존재합니다.
저 또한 트윗레이터, 오에스푸라, 에코폰, 트위터리픽등의 유료어플을 모두 이용해본 사용자입니다.
이 모든 어플들과 Tweetbot 어플을 비교 사용해보며 느낀점은 Tweetbot 어플이 가장 이용이 간편하며 트위터의 DNA와 가장 잘어울린다라는 점입니다.
사용자들은 개개인 각자 마다의 취향이 존재합니다.
Tweetbot 어플이 트위터어플의 종결자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트위터의 '140자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해낼수 있는 어플중에 Tweetbot 어플도 있다 라는 점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선택은 사용자 본인의 몫이니깐요^^
Tweetbot 어플 실행영상 !!
- Dedicate To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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